트럼프 대통령이 요청
놈 장관은 25일 바레인을 거쳐 이스라엘에 도착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을 만났다.
앞서 22일 마국 시민권자인 사라 밀그림 및 이스라엘 시민인 야론 리쉰스키 등 2명의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이 31세의 시카고 거주 남성에게 총을 맞아 사망했다.
법원 솟장에 따르면 용의자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는 "팔레스타인을 위해 그랬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 후 자신더러 이스라엘에 가줄 것을 요청했다고 놈 장관은 밝혔다. 26일 이스라엘의 기데온 사르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 국토부 장관은 "세상에 있는 이런 증오와 우리가 싸울 때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밀그림과 린쉬스키의 목숨이 "우리가 우리 적을 무찌르는 데 도움을 줄 우리끼리의 통합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