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26일 낮 12시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별관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 A씨가 3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골절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건설용 리프트를 타고 쇠파이프를 옮기는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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