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6일 오전 10시 11분께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한 어린이집 1층 조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퍼지면서 어린이집 원생 60명과 교직원 14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이 나자 어린이집 원감은 직접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리실 내 식기 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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