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의 향토 은행인 전북은행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과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은 복지사업 중 하나인 '딸에게 보내는 선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한 보건 위생용품은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더 따뜻하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북은행이 건네준 온정의 손길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위생용품은 필요한 가정에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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