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독사 위험군 179명 발굴…50~60대 남성 상당수

기사등록 2025/05/26 10:29:04

청년 19명·중장년 160명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19~64세 고립·은둔 청·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조사를 통해 179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찾아냈다고 26일 밝혔다.

발굴된 위험군은 19~39세 청년 19명(은둔형 10·위험군 9), 40~64세 중장년 160명(은둔형 84·위험군 76명)이다.

조사결과 이혼 등 가족해체 사유로 홀로 지내며 외부 근로활동 없이 공적급여로 생계를 이어가는 50~60대 중년 남성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발굴된 위험군에 대해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안부 확인과 통합사례관리 지원, 공적급여 및 후원물품 연계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중장년 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