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심사 완료…최종 후보 5건 대상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 일자리, 복지, 문화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4월9일부터 22일까지 총 45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에서 74건을 선정한 후 5월26일 열린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5건의 후보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청년 비율을 50% 이상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돼 청년 감각과 지역성, 활용 가능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
시는 29일부터 6월13일까지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상품권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이 플랫폼 공식 이름으로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명칭을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