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찰에 따르면 인근 공장 관계자로 추정되는 8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은 면적 273㎡에 2층 규모로 창고에는 다수의 폐기물량이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5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4시 25분께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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