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 1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과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결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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