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정책 혁신, 생활 속 불편 해소, 예산 절감 시책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접수된 제안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특별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우량상 5명 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금은 6월에 발행되는 지역화폐 '중구통(通)'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제안은 향후 중구의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된다. 제안자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리빙랩' 방식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불편함에서부터 중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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