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성주 등 9개 시·군서 이용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지난해 말 시행된 광역환승제와 연계한 정책이다.
김천을 포함한 구미, 칠곡, 대구, 경산, 영천, 청도, 성주, 고령 등 9개 시·군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상자는 김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생 기준) 노인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세종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대중교통 무료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광역생활권 내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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