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방안 마련 TF팀 현장방문

기사등록 2025/05/23 15:06:2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팀이 23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년 동안 방치된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팀이 23일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TF팀의 킥오프 미팅 겸 현장점검 성격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부지 현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논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시 부서장과 실무진 등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TF팀은 구 백화점 건물의 물리적 구조와 주변 도시공간 연계성, 인근 상권 활성화, 교통 접근성, 시민 편의성 등 다각적인 요소를 고려해 논의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팀이 23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과 도시재생 전략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 롯데백화점은 마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다양한 부서의 지혜를 모아 마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개발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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