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취지
이 장비는 평소 일반 명찰로 착용하다가 특이 민원 발생 시 버튼을 눌러 현장 상황을 즉시 녹음할 수 있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다.
군은 민원인 접촉이 잦고 각종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녹음전화 설치와 비상대응반 운영, 피해 공무원 심리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이수미 군 복지증진과장은 "사회복지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군민 대상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연결된다"며 "현장 공무원의 신체적·정서적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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