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방화 추정 화재로 75명 대피…피의자 체포
기사등록
2025/05/23 08:22:18
최종수정 2025/05/23 08:36:25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23일 오전 3시55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7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1명이 경상을 입고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4시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혐의점을 포착하고 60대 피의자 1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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