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소재 농협은행서 직원이 2500만원 횡령…경찰 수사
기사등록
2025/05/22 17:33:38
최종수정 2025/05/22 21:30:23
[의왕=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의왕시 소재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20대 직원이 현금 2500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의왕경찰서는 횡령, 사전자기록 위작 및 동행사 등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소 주체는 농협은행 의왕시지부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농협은행 지점에서 13번에 걸쳐 25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농협은행 측은 A씨 범행을 인지한 뒤 지난 2월 그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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