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은 2003년 창립된 이후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특히 회원 간 친목을 넘어서 각종 지역 행사와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경제인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은행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전북은행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동반과 상생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기반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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