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는 지난 16년간 안경광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청소년 진로체험 지도, 학술제 논문 지도, 모의 안경원 운영, 산업체 견학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 한국안광학회 및 대한시과학회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 교수는 "학생들이 안경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보건학부장, 창업교육센터장, 사회공헌센터장,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교내 보직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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