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부터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 과학교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퀴즈대회',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과 '창의과학캠프' 등 4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생 대상 맞춤형 AI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과학 교실로, 지난해 4곳에서 올해엔 1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구기관 및 2024년 11월에 지정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관계기관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의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AI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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