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0일 오후 3시5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5t 트럭에서 불이 나 3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t 트럭 한 대가 모두 타 2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트력은 천공 장비(구멍을 뚫는 장비)를 싣고 충남에서 완주군 고산면으로 향하던 중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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