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변경 차량에 고의 사고로 수억 편취…보험사기 일당 검찰 송치

기사등록 2025/05/19 11:19:42 최종수정 2025/05/19 12:02:25

허위 입원 등으로 총 31회 편취

피의자 1명 구속, 18명 불구속

[서울=뉴시스] 영등포경찰서 전경.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보험금을 타기 위해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뒤 허위로 입원하는 등 보험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같은 방식으로 총 31회에 걸쳐 보험금 약 2억4000만원을 편취한 보험사기를 벌인 피의자 1명을 구속, 1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로 변경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총 9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등포경찰서는 "건전한 사회질서를 깨뜨리는 보험사기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구속 등 철저한 수사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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