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9일 오전 4시2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모텔에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모텔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4시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5시13분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발화 호실로 추정되는 곳에 있던 투숙객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호실 투숙객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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