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은 17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비보이 부문 결승에서 최승빈(Heady)을 라운드 점수 2-1(2-3 4-1 5-0)으로 꺾었다.
비보이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김홍열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일반부 비걸 부문 결승에서는 전지예가 김예리(Yell)를 라운드 점수 2-1(2-3 4-1 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첫 대회다.
1, 2차 대회 우승자는 파이널에 직행한다. 김홍열과 전지예는 2차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파이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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