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강근무로 전환…빗물펌프장 가동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강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77㎜의 소나기가 내렸다. 이 소나기는 저녁까지 이어지며,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까지 5~40㎜이고, 많은 곳은 6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중랑천, 안양천, 목감천, 우이천, 묵동천, 방학천, 도봉천, 구파발천, 당현천, 성북천, 정릉천, 홍제천, 향동천, 불광천, 양재천, 탄천, 세곡천, 반포천, 성내천, 감이천, 고덕천, 도림천, 청계천, 역곡천, 장지천 등 25개 하천을 통제했다.
피해사항은 배수지원 22건, 가로수 등 시설물 안전조치 28건으로 총 5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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