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입기업 초청 환율전망 세미나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경남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외환시장 주요 이슈 및 주요 통화별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패턴화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약달러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뒤늦게 아시아 통화가 달러 약세를 추종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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