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시소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소밴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드럼, 베이스, 일렉, 건반, 보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로 부터 악기 연주에 필요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

참가자 오디션은 24일 실시되며 연습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해 마을 축제 공연, 청소년 행사 등에 참여한다.

◇광주김치타운, 어린이 체험 협약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는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 김치교육 체험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상호 지원, 광주김치 브랜드 홍보, 교육 매체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또 상호 업무 지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의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 '혈압·혈당 측정' 캠페인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혈당 측정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관리가 없는 상태로 10년 정도 지나면 약 10% 정도에서 심근경색·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측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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