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약 120여명을 초청해 항공사의 업무를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객실승무원 서비스 및 안전 업무 체험 ▲기내식 만들기 및 시식 ▲공식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정구, 청년 구직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정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된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한국사 등의 자격증 응시료와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각각 10만원, 3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10일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가능하고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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