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현황 점검…대책 마련 중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최근 충북 괴산군에 내린 우박으로 농가 피해가 속출해 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지름 2㎝의 우박이 내려 29개 농가에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복숭아, 옥수수, 브로콜리 등 총 7개 작물 3.5㏊ 규모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피해가 집중된 괴산읍, 감물면, 칠성면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완료 후 농작물 재해보험, 복구비 지원 등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우박 피해 농가를 찾은 송인헌 괴산군수는 작물 상황을 살피고, 수확이 가능한 농작물의 판로 확보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예고 없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를 전한다"며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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