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누적 국제선 승객 330만명
15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김해공항 이용객은 127만6868명이다. 이중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76만8408명이며, 국내선 승객은 50만8460명이다.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66만명) 대비 약 15% 가량 증가했다.
운항편수로는 김해공항에서 7899편이 운항됐다. 국제선은 4682편, 국내선은 3217편이다.
화물은 1만2751t이 김해공항을 통해 국·내외로 나갔다. 이중 국제선 화물이 9363t, 국내선 화물이 3388t이다.
올해 1~4월까지 누적 승객은 522만8213명이다. 이중 국제선 승객은 329만5321명이고 국내선 승객은 193만2892명이다.
국제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286만 명)과 비교해서는 약 15% 늘었다.
지난달 인천공항이 558만명을 이용해 국제선 1위에 올랐으며, 김해공항은 2위다. 이어 김포공항(36만명), 제주공항(24만명) 순이다.
국내선의 경우 제주공항이 220만명을 기록해 1위를 나타냈으며, 2위는 김포공항(147만명), 3위는 김해공항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김해공항 국제선 1000만명 이용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