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대표에 윤상건씨 선임

기사등록 2025/05/15 08:37:31

40년 해운 물류 전문가…"글로벌 무역 환경 기민 대응"

[서울=뉴시스] 윤상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대표이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동원그룹은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대표이사에 윤상건(61)씨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DGT는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을 운영하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다.

윤 신임 대표는 약 40년 동안 전 세계 주요 물류 거점에서 활약한 글로벌 해운 물류 전문가다.

1964년생으로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한진해운에 입사해 중국 본부 물류팀장과 미주 서비스 센터장 등을 지내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2017년부터는 다국적 물류기업인 DHL의 3자 물류 담당 임원과 국적선사 HMM의 글로벌 물류 운영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3년간 HMM/PSA 신항만 대표이사로 터미널 생산성 개선과 물동량 확장 등의 경영 성과를 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항만·해운 물류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면서 "신임 대표와 함께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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