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창업 기회' 외친 백종원, 신뢰 회복 시험대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억963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8억1378만원 대비 6.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7억1514만원으로 2.6%, 당기순이익은 63억2777만원으로 28.4%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가맹사업이 922억700만원으로 전체의 83.3%를 차지한다.
유통사업 166억800만원(15.0%), 호텔사업 19억원(1.7%)이다.
더본코리아의 총자산은 3491억5042만원, 총부채는 785억6569만원이다.
자본금과 자본총계는 각각 75억735만원, 2705억8472만원이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 12~1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지만 '제2의 창업' 기회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회사로 거듭나겠다"면서 경영 정상화 및 신뢰 회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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