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전국 기독신협 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기독신협이사장협의회는 신협운동을 통한 복음전파와 신협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10번째 정기총회를 맞는 기독신협이사장협의회는, 같은 가치관을 가진 전국 148개 신협의 이사장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 91명이 참석했다. 전북지역에서는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박창길 회장의 개회예배 인도 이후 전국기독신협 전북지역협의회 라양노 이사장(전주중산신협), 김한주 이사장(우리신협), 이로 이사장(호남제일) 그리고 박창길 이사장(군산제일)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다.
이후 1부 기념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축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기부금 20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창길 전북기독신협이사장협의회장은 "신협운동을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전국에서 연합한 이들의 어울림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전국기독신협이사장협의회가 신협다움을 피워내는 모습이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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