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장학생 선발 대상자 확정의 건 등 안건 4건이 의결됐다.
2억원 지급 대상은 고등학생 5개 분야 156명, 대학생 2개 분야 22명 등 178명이다.
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19억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또 명문대생 1대1 온라인 멘토링, 명문대학(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탐방, 수험생 힐링콘서트 등 차별화된 교육정책으로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윤석준 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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