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움전은 31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전시실에서 열린다.
야외광장에서는 12명의 조각가가 각자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대형 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전시실에서는 이들 작가의 아기자기한 소형작품 2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에는 서구문화회관 옆 이현공원에서 야외콘서트가 열려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포근한 분위기의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의 매력을 듬뿍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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