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정치유마을서 명상교실 운영…평일·주말 4주 과정

기사등록 2025/05/13 14:31:33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초정치유마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초정치유마을에서 '마음치유 한 달 명상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깊은 숨, 고요한 울림, 내면 치유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회복하는 자리다.

평일반 20명(매주 수·목요일), 주말반 40명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스로 명상 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8000원이다.

신청은 19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지난해 10월 정식 개장한 초정치유마을은 세종대왕이 121일간 머물며 안질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이용한 수(水) 치유 스파와 온열·버블 테라피 등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