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은 개별공시지가 고시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제 구축,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증거 수집 등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북경찰, 자전거 절도 예방 합동 순찰
대구 강북경찰서는 관문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순찰은 자전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마련한 '자전거 절도 ZERO화 대책'에 따라 시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에게 자전거 보관 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자전거 잠금장치를 반드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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