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 출근길 안개…낮 24~27도 '맑다 구름'

기사등록 2025/05/13 06:21:32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화요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진안 주천 등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로 어제보다 4~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고창 24도, 무주·임실·군산 25도, 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 26도, 전주·완주 27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예보)은 미세먼지 '보통'-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소나무) 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이다.

군산항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0분(133㎝)이고, 만조는 오후 3시38분(578㎝)이다. 일출은 오전 5시30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1분이다.

오후부터 서해남부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내일(14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4도, 낮 최고 25~28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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