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물 주제의 놀이기구와 체험행사, 워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에는 천무응원단 공연과 불꽃쇼, 싸이, 피프티피프티, 안신애, TNX 등이 출연한다.
14일 무대는 루씨, 비와이, 규빈, 윤마치, 백호가 나선다.
'워터 페스티벌'은 13~1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메인 무대 인근에는 물대포가 분사돼 축제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주변엔 주막을 설치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준비해 캠퍼스의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쌓게 될 것"이라며 "지역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해 대학 축제이자 지역민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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