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로봉무동 지사협, 인생사진 찍어요…취약층 40명

기사등록 2025/05/12 11:42:34

저소득 노인, 다자녀, 다문화 가족 대상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생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는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인생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로봉무동 내 지정된 사진관에서 저소득 노인, 다자녀, 다문화 가족 40여명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완성된 액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과 착한가게가 추진한다.

불로봉무동 지사협은 이 사업 외에도 총 870만원의 사업비로 문고리 반찬 배달, 난방유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휘태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가족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더 많이 웃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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