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거제시와 대만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거제시와 상생 협력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10일 이뤄진 팸투어는 7일과 8일에는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한방 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경험했으며 9일과 10일은 거제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봤다.
◇ 산청군,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경남 산청군은 최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방위대원이 갖춰야 할 소양,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응급처치 및 소방훈련(심폐소생술, AED 이용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 산청군 드림스타트,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구례자연드림파크 자연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령기 아동 1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구례자연드림파크 탐방을 통해 여러 가지 식재료들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보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배양토 모종심기, 우리밀 피자만들기와 함께 구례수목원을 숲 해설과 함께 산책하는 등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등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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