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24시간 대선경비통합상황실…선거 사범 '무관용'

기사등록 2025/05/12 09:36:39 최종수정 2025/05/12 16:55:32

투·개표소 등 총 980여곳에 연인원 5천여명 동원

[대구=뉴시스] 대구경찰청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부터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부터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일(6월3일)까지 투·개표소 등 총 980여곳에 연인원 5000여명을 동원해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경찰은 투표용지 보관소·투표소에 대해선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호송에는 무장 경찰관을 배치한다. 또 사회적 관심이 많은 사전투표 우편물 호송 전 과정에도 경찰관을 지원 후 안전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경비와 함께 대선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동대, 기순대, 형사 등 전 기능이 총력 대응하며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발령해 가용경력도 최대한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달 9일부터 운영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후보자 등록 신청일인 지난 10일부터 2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한다.

또 선거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경찰의 기본 책무인 민생치안 유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선거 종료일까지 특별범죄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이번 선거 기간에 후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를 엄정히 대처해 평온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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