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이마트 몰리스·트레이더스 전용 프리미엄 펫티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전문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유통 채널 확대라는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올해 초 본격화된 이마트 통합 매입 체계에 맞춰 제품 개발을 시작했으며, 반려동물 전문 매장인 몰리스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최적화된 상품을 기획해 전국 매장에 론칭했다.

신제품 도톰한 에센셜 케어 펫티슈는 병풀(진정)·편백잎(트러블 예방)·알로에베라잎(보습) 등 복합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해 성분 및 효능에 민감한 고객들과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제품에 포함된 세라마이드 엔피와 판테놀 성분은 유지해 반려동물의 피부 트러블이나 자극을 최소화했고, 히알루론산을 더해 보습감을 강화했다. 또한 도톰한 엠보싱 원단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전문성을 중시하는 몰리스에는 단품(80매)을, 실속형 대용량을 선호하는 트레이더스에는 묶음 제품(80매X6입)을 각각 선보여 고객의 사용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채널과 고객 특징에 기반한 포지셔닝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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