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권성준과 협업 메뉴…"목표 판매량 180% 초과"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신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정식 메뉴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버거는 스타 셰프 권성준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메뉴로 '토마토 바질'과 '발사믹 바질' 총 2종으로 지난 1월 출시됐다.
출시 후 일주일 만에 45만개가 판매됐으며 석 달 동안 총 4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최근 2년간 선보인 신제품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출시 당시 목표 판매량을 180% 이상 초과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로 전환해 언제든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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