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 중소기업 대상 행사 개최
이케아, 재활용 중심 구매정책 소개
일대일 상담, 공장 방문 등 실사 지원
관세·수출 컨설팅 병행한 원스톱 지원
이번 행사는 이케아의 구매정책 설명회와 국내 기업 대상 일대일 수출상담회로 구성됐다.
이케아 동북아 구매본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구매담당자 5명을 방한시켰으며, 상담회 다음 날인 13일에는 국내 기업의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심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이케아는 현재 전 세계 63개국에 47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 기준 연 매출 451억 유로, 임직원 수 약 22만 명에 이른다.
이케아는 2020년부터 전 세계 매장 및 식당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했으며, 2030년까지 전 제품에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 소재만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폐기물·재활용 소재 관련 기업 20여곳을 대상으로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대체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탄소강 등 이케아 수요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코트라는 기업별 일대일 수출상담과 더불어 수출 대상국의 관세 관련 컨설팅도 병행해 실질적인 애로 해소에 나섰다.
특히 이케아 바이어가 국내 기업 제품에 관심을 보일 경우, 후속 공장 실사를 통해 공급망 진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도록 코트라가 현장 방문을 지원한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순환경제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의 관심이 컸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친환경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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