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화만사성] "엄마·아빠 회사 가볼래" BGF리테일, 1년에 두번 자녀 초청

기사등록 2025/05/11 13:00:00

편의점 CU 운영 BGF리테일, 작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 받아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년에 두 번 임직원 자녀를 초청하는 행사를 연다.

5월에는 다녀들과 함께 스마트 오피스를 투어하고, 10월에는 진천 CDC 물류센터를 견학한다.

이와 함께 BGF리테일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 자녀출산 축하금을 비롯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우리아이 첫 등교 응원 휴가' 및 입학선물을 지급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도 축하금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임직원은 어린이날 선물(복지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녀의 초·중·고 졸업식 날에는 휴가가 지급되며, 미취학 자녀와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도 지원된다.
(사진=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신·출산을 위한 정책도 운영 중이다.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의 난임치료 휴직과 최대 1년의 추가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다.

태아검진시간을 비롯해 ▲산전 육아휴직 ▲출산전후휴가 분살 사용 ▲임신기간 중 직무 전환 ▲임신기간 중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 ▲수유시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년 동안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최대 3년 동안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사유 제한 없이 시차출퇴근을 할 수 있고, 임직원 생일휴가를 비롯해 리프레시 휴가(3일), 장기근속 포상휴가(5년 단위) 등을 운영한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BGF리테일은 지난해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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