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20억 확보"

기사등록 2025/05/09 13:13:43

대동면 월송리 65년 전통가옥 활용·프로그램 운영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계획도.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평군 대동면 월송리 소재 65년 된 전통가옥을 활용해 2026년까지 생활인구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인문학 중심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좌를 운영 중인 '호접몽가'를 중심으로, 전통음식 체험(매동포레스트), 도예 공방(자기바라기) 등 대동면 내 문화 자원을 활용하며 도시와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소규모 커뮤니티 운영과 지역민과의 교류 활동 등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모사업을 계기로 대동면이 삶과 철학이 공존하는 인문학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생활인구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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