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연구·협력강화"…영남대·한국뇌연구원 뭉쳤다 등[대구소식]

기사등록 2025/05/09 10:21:42
[경산=뉴시스] 영남대학교는 한국뇌연구원과 뇌과학 기반의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영남대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는 한국뇌연구원과 뇌과학 기반의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연구과제 수행,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LAMP(대학기초연구소) 사업 등 전략적 공동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연구 장비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 ▲정부 R&D(연구개빌) 과제 공동 참여 ▲공동 세미나 및 학술교류 ▲영남대 내 연구소 및 학과와의 긴밀한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명대,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 8개 메달 석권 

계명대학교는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계명대 태권도부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7명의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대학 최초로 신설된 학과로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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