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11월28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선착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배출가스 5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이상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원, 3.5t 이상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적용·제작된 지게차·굴삭기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 청구시스템을 개통했으며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우편발송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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