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컴퍼니·지냄 등 스타트업 2개사 IR 진행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IR세션과 함께 스타트업이 투자 계약 및 경영 실무 과정 등에서 꼭 필요한 법률 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IR세션에서는 리셋컴퍼니(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 제조), 지냄(하이엔드 호텔 위탁운영 브랜드 운영)이 IR을 진행해 참석한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별강연에서는 법무법인 디엘지의 안희철 대표 변호사가 ‘스타트업 법률 및 투자계약서 작성법’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KDB V:Launch'는 총 53개의 지역 혁신 기업이 IR을 실시했다. 이 중 17개 사가 총 1637억원(산업은행 투자 345억원 포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백준영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브이런치 운영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벤처플랫폼, 직접 투·융자, 지역혁신펀드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통해 남부권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