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농협 충북 옥천군지부(지부장 이경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한국 농협 영동군지부장의 지목을 받은 이경래 지부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유호종 농협 진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 캠페인의 목적은 인구감소·고령화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있다.

◇금강변 유채꽃 단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충북 옥천군은 오는 23일 동이면 적하리 유채꽃밭 하천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옥천군 지역 특성을 반영,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시설 복구, 유관기관·민간단체 간 공조체계 운영으로 진행한다.

훈련에는 옥천군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다.

◇옥천군, 16일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공연

충북 옥천군은 오는 1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국고 지원금 9490만원을 지원한다.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는 친숙한 동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샌드아트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 해설까지 입힌 오페라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복권기금 지원받아 신규 차량 확보

충북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대표 신봉기)는 2025년 복권기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돼 스타리아 장애인 슬로프 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슬로프 차량을 확보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참여, 외부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차량은 장애인가족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한다.

◇옥천군,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 공인중개사 모집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한 후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 ‘그린대로’에 등록하는 작업 등을 담당한다.

부동산 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화 등록시 25만원, 해당 매물 거래 체결 후 계약까지 완료하면 2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공인중개사 1인당 빈집 건수는 5건이며 최대 25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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