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영구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비 지원

기사등록 2025/05/08 10:47:16

의학적 치료로 인한 가임력 상실 대비 생식세포 보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창원·마산·진해보건소는 항암치료나 생식기 절제 등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난소 또는 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 향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난자나 정자를 채취해 동결·보관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여성의 경우 난자 채취·냉동 및 초기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남성은 정자 채취·냉동·보관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의 50%를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채취 시술을 받은 후 채취일 기준 6개월 이내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2025년 1월1일 이후 채취한 생식세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난임시술비 지원, 난임진단비 지원,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등 다양한 난임 극복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마산보건소, 진해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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