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 13~15일 전세계 지식재산 전문 법관 모인 '마스터 클래스'

기사등록 2025/05/07 16:32:24
[대전=뉴시스]특허법원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사진=특허법원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특허법원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 각국 법관들이 모여 지식재산권 관련 최신 지식과 사건 처리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 등 20여개국에서 대법관 등 25명의 지식재산 전문 법관과 12명의 국내 지식 재산전문 법관들이 참여한다.

특히 중국과 미국, 독일, 인도에 이어 5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AI와 지식재산권, 2차 의학 용도발명과 스키니 라벨 마케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교수진 전체 9명 중 4명이 국내 법관으로 이뤄져 있다.

한규현 특허법원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AI에 의한 결과물이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지 및 AI에 의한 저작권 침해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현대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이뤄지는 논의는 지식재산권 보호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귀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PO는 UN 산하 기구 중 하나로 지식재산권 조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국제표준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식재산권에 관한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하는 기구다.

특허협력조약에 따른 특허 국제출원, 마드리드 협정에 의한 상표 국제출원, 헤이그 협정에 따른 디자인 국제출원을 관리하고 지적재산권 분쟁의 조정 및 중재 등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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